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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있음 (feat. 넷플릭스 ‘규칙 없음’)

여러분은 새로운 장소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 곳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규칙입니다. 함께 서로 잘 지내기 위한 최소한의 새로운 방향성을 이해하고 지키는 과정이 커뮤니티에 녹아드는 과정이나 마찬가지죠. 넷플릭스의 “규칙 없음”마저 하나의 룰인 셈입니다. 그렇기에 디밀은 함께 하면서 행동 규범이 되는 핵심 가치와 조직문화라는 규칙을 웰컴 키트에 담았습니다.

디밀에 새로 합류하는 멤버들은 GOOD /(to) GREAT WELCOME KIT를 받아요. 우측으로 기울어진 슬래시는 성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이어지는 흐름을 담았습니다. 신 사옥으로 이전하며 디밀의 이헌주 대표가 전사에 공유한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자”는 CEO레터에서 웰컴 키트의 이름을 따왔어요. 키트 디자인을 기획한 박미나 디자이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디밀 사옥의 층별 의미와 키트를 구성하는 제품이 유기적인 의미를 가지도록 웰컴 키트를 구성했다”고 말합니다.

웰컴키트 ‘언박싱’을 해보면 조직문화의 영문 슬로건과 콘셉트가 적혀있는 상자가 퍼즐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2층짜리 작은 건물처럼 보입니다. 합류 첫 날 자기 자리에 앉아 온보딩을 위한 OJT에 앞서 웰컴 키트를 열어보는 일은 디밀이라는 커뮤니티 탐험에 첫 발을 내딛는 일과 같습니다. ‘디밀’이라는 새로운 규칙을 이해하는 출발점이죠.

 


 

사원증에는 I’m Millions라는 소개와 함께 이름과 소속 팀, 직책이 적혀있다. ©권혜린

 

웰컴키트의 시작은 사원증과 사원증 케이스입니다. 밀리언즈(디밀의 구성원을 지칭하는 애칭)들은 커뮤니티 빌더(COMMUNITY BUILDER)로 지하 1층의 스튜디오, 개방형 회의실 그리고 이어져있는 1층 메인 라운지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의 성공을 이루어 나갑니다. 사원증은 새로 합류한 밀리언즈들이 이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연결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밀리언즈라는 이름조차도 공모를 통해 구성원의 제안과 투표를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이니까요.

 

텀블러는 자신의 성공을 지향하면서도 동료의 성공을 돕는다는 이타적 이기주의를 환경 영역까지 확장한다. ©권혜린

 

사옥 2층은 이타적 이기주의(ALTRUSTIC EGOISM)을 주제로 삼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 디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밀리언즈들이 모여있죠. 2층의 콘셉트는 텀블러로 표현했습니다. 개인의 성공을 지향하면서도 동료의 성공을 돕는 것처럼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으로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좌측부터) 다이어리, 달력, 온보딩 가이드 북. 다이어리와 달력은 시간 관리를 잘 하는 밀리언즈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온보딩 가이드 북은 새로 합류한 밀리언즈가 앞으로 위대한 회사로의 도전을 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으로 채웠다. ©권혜린

 

사옥 3층은 밀리언즈가 업무를 더 빠르게 실행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팀이 모여있습니다. 성장(GROWTH)이 주제인 이유입니다. 디밀의 가장 큰 리소스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밀리언즈들이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담았어요. 그리고 연차 사용법, 비품 신청처럼 간단한 안내부터 국민내일 배움카드와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담겨 있어요. 우리는 구성원이 안정감 속에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그립톡은 거대한 암벽에 매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서로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권혜린

 

새로운 브랜드를 육성하는 팀과 디밀 그룹에 합류한 자회사는 사옥 4층에서 일합니다. 4층은 주도성(PROACTIVENESS)을 콘셉트로 삼았어요. 과감한 도전을 거듭하며 디밀의 경쟁력을 키우는 곳입니다. 주저없이 ‘챌린지’를 함에 있어 밀리언즈는 항상 연결되어 서로를 도와요. 주도적으로 서로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립톡은 업무 도구이자 소통의 도구인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언제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볼펜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힘이자 책임감의 양면적 속성을 담고 있다. ©권혜린

 

5층에는 회의실과 개방형 라운지가 있어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주제로 한 층이기 때문이죠. 디밀 볼펜은 아이디어를 적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성장시키는 도구입니다. 게다가 잘 지워지지 않는 잉크는 5층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루프탑의 책임감(RESPONSIBILITY)을 내포하고 있어요.

 

GOOD / GREAT WELCOME KIT의 구성품은 각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권혜린

 

GOOD / GREAT WELCOME KIT는 디밀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데 있어 기존 밀리언즈, 신규 밀리언즈 모두 소속감을 느끼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그러면서 디밀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조직 문화와 비전을 표현한 오브제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이것은 ‘디밀’이라는 커뮤니티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규칙이 됩니다. 우리에게 핵심가치와 조직문화라는 ‘규칙 있음’을 지향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콘텐츠 저작권은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에 있습니다.
EDITOR 차영우 PHOTOGRAPHY 권혜린 CONTENT OWNER 류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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